*도서명 : 의사가 쓴 백제이야기 <전3권> / 이성근 지음

*발행처 : 도서출판 한솜미디어

*쪽   수 : 각권 300쪽 내외/ 본문 / 올컬러 인쇄

*판   형 : 신A5(신국판) / 각권 12,000원

*출판일 : 2008년 5월 30일

*ISBN   : 978-89-5959-148-0 04810 <전3권 세트>   

            978-89-5959-149-7 <1권>  978-89-5959-150-3 <2권> 978-89-5959-151-0 <3권>
 


<1권> 해황상륙


<2권> 대륙정벌


<3권> 통일전쟁

 이 책은?
 
오해와 편견의 사관, 그 속에 묻혀버린 위대한 제국,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대제국 백제는 9백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강대국으로  당시 공존했던 로마제국보다 더 강력했다. 로마에 비해 행군의 활동 범위와 전성기 제국의 인구를 비교해 보아도 결코 적지않다.
로마제국은 시저의 전성기 당시에도 페르시아인 3만 기병을 막지 못했지만 백제는 동성황제 때
10만 북위 기병을 몰살시켰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미루어 보아 과연 누가 강대국인가!
백제이야기, 현실감 있는 컬러 일러스트와 함께 그 옛날 백제로의 여행을 위해 일독을 권한다.
 책속으로...

223년, 촉한의 유비가 죽었다. 자칭 한나라의 정통 왕위계승자라고 했던 유비가 백제성에서 운명을 달리한 것이다. 백제 남방군단의 보호 하에 촉한의 왕 유비는 제갈량에게 후사를 기탁하고 백제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제갈량은 백제에 동맹을 요청했는데 한의 왕실을 복구하는 데 백제가 도움을 준다면 이후 고구려와의 전면전에서 백제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위, 오, 촉 중 가장 약한 촉의 왕이 죽고 삼국의 정세가 불안하게 변했다. 제갈량은 백제, 오와 동맹하여 위를 견제하고 나아가 통일의 위업을 달성하려 했다. 백제 태자 사반은 촉의 승상 제갈량과 담판하여 제갈량에게 오와 화해할 것을 권했다. 마침 오나라도 위로부터 굴욕적인 오왕 칭호를 얻기는 했으나 내심 황제 즉위를 바라고 있었다. 그리하여 백제, 촉, 오는 서로를 황제로 인정하고 동맹을 맺기로 한다. 반면 위의 조비는 고구려에 더 의지하게 된다.
7월, 신라 이벌찬 연진이 내해왕의 명으로 백제 땅 봉산을 공격한다. 3천 명의 정예군은 기습공격하여 봉산 아래 주둔하고 있던 백제군 2천을 쳐서 1천을 죽이거나 포로로 잡았다.
봉산에 성을 쌓고 신라군 2천이 주둔했다. 백제 황제 구수가 이에 노하여 정예병 1만으로 신라를 치도록 우현왕 고이에게 명했다. 우현왕 고이가 출진하려는 찰나에 청주에서 소식이 날아왔다. 위나라 대군 30만이 둘로 나뉘어 10만은 오나라로, 20만은 백제 청주로 진격 중이라는 소식이었다. 아울러 고구려군 10만이 요하를 건너 남하하려 한다고 했다.
오왕 손권은 촉에 사절을 보내 구원을 요청했고 제갈량은 한중
에서 군대 5만을 출병시켜 장안을 위협했다. 백제 청주군 7만과 유주 기주군 10만이 위군을 맞으러 황하강으로 집결했다.
한반도 백제군은 고이왕을 필두로 가야, 신라, 사벌국 등 소국들의 군대와 왜에 있던 주둔군, 소국연합군인 흑치국, 대만과 대륙남부 태자 사반의 군대 등 각지에서 10만의 병력이 한반도 평양에 집결하여 요동군으로 출격할 준비를 했다. 고구려군의 배후를 위협하여 고구려군의 대륙방면에서 남하를 막으려는 계획이었다.
황화강 하류 부근에서 백제군 14만과 위군 20만이 대치했다. 구수황제는 직접 군의 중앙에서 지휘했는데 상대편 위군도 조비가직접 나와 군을 지휘하고 있었다.
양군이 대치 중인 가운데 은밀히 백제 수군과 상륙군이 유주에서 황하로 진입했다. 조비는 백제군의 규모가 위군보다 적은 것을 보고 회전을 벌여 백제군을 전멸시키려 했다.
기병 4만, 보병 16만의 위군은 기병을 중앙에 배치하고 보병을 후미로 하여 일제히 공격을 가했다. 백제군은 철기군 2만, 기병 5만, 보병 7만으로 철기군을 중앙에 배치하고 기병을 양 날개에 배치한 후 보병을 후미로 했다.
구수황제는 조비의 대군이 진격하자 곧장 전군을 출동시켜 막도록 했으나 들판에서 반 시진(1시간)을 싸운 뒤 백제군은 밀리기 시작했다. 백제군은 계속 후퇴하여 백제 땅 청주 근교까지 밀렸다. 1만이 넘는 희생자를 내고 군의 사기도 저하되었다. 조비는 초반 승리에 도취되어 계속 진격을 명했다.
 
생략...
 
-본문 <1권 해황상륙> 유비, 백제성에서 죽다 - 중에서
 이 책의 차례
 
백제이야기 <1권>
해황상륙
 
머리말 / 4

제1부  백제, 해양 강국이 되다

강국의 새로운 출발 / 11
사도성 전투 / 16
관우의 죽음 / 23
유비, 백제성에서 죽다 / 35
고이왕의 반란 / 48
고구려 정벌 / 54
팔왕의 난 / 62
자비로운 비류왕 / 67
선비족의 중원 도모 / 72
연나라 건국 / 78

제2부  중원을 향하여

대제국의 시작 / 85
요서 정벌 / 96
백제와 전연의 전쟁 / 105
동진 정벌 / 111
저우산군도 해전 / 117
요동반도 공격 / 123
막고해, 고구려 수도를 치다 / 127
백제, 부피가 필요하다 / 134
백제와 동진의 전쟁 / 143
백제의 함정 / 149
견강 전투 / 155
백제와 전진 / 160
백제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근구수천황 / 165
백제, 거란을 정벌하다 / 169
백제, 남만주를 침공하다 / 175
부견, 100만 대군을 일으키다 / 185
중원 공격 / 199
영웅 침류황제 / 214
역 모 / 230
태왕과 황제 / 241
광개토태왕을 밀어내다 / 249
제국의 몰락 / 258
평화의 시대 / 272
북위, 고구려에 저항하다 / 280
복수는 복수를 부르고 / 294
 
참고문헌 / 303 
 
 
 
 
 
 
 
 
 
 
 
 
 
 
 
 
 
 
 
 
 
 
 
 
 
 
 
 
 
 
 
 
 
 
백제이야기 <2권>
대륙정벌

제1부  대륙의 정복자 동성황제

선비족의 유입 / 11
전투 개시 / 16
백제와 북위의 전투 / 20
백제와 고구려의 전투 / 27
부여 토벌 / 32
백제의 북위 침공 / 36
북위의 천도 / 42
고구려의 북위 침공 / 45
해구의 반란 / 54
동성왕과 진씨 세력의 대결 / 59
동성왕의 함정 / 63
동성왕의 황제 등극 / 68
동성황제의 고토 수복 / 72
고구려와 백제의 대규모 전면전 / 81
동성황제의 몰락 / 88

제2부  대고구려시대

고구려군의 대륙백제 공격 /
무령천황의 고토 수복 시작
고구려군의 고목성 2차 침공
태왕과 황제의 전투 / 122
장령성 축조 / 126
무령천황의 외교정치 / 128
원산성, 가불성 전투 / 133
무령천황의 친정 / 139
무령천황의 반격 / 146
제남성 전투 / 148
안장태왕의 첫 번째 대규모 백제 공격 / 154
임유관 전투 / 164
오곡성 전투 / 168
돌궐의 등장 / 175
가야의 몰락 / 178
추군과 세군의 전투 / 189

제3부  돌궐, 강국이 되다

백제·돌궐과 고구려의 전쟁
돌궐의 도전 / 205
고구려의 반격 / 213
진흥왕의 계략 / 224
백제의 반격 / 231
고구려와 돌궐의 전쟁 / 235
곤경에 처한 백제 황제 /
간주리의 반란 / 245
진흥왕, 백제와 대결하다 /
종발성의 함락 / 255
진흥왕의 반격 / 259
이계찰과 사비얼 / 266
비사성 전투 / 275
북주의 북제 침공 / 280
온달의 활약 / 284
 
참고문헌 / 287
 
 
 
 
 
 
 
 
 
백제이야기 <3권>
통일전쟁

제1부  혼돈의 시대

배찰산 전투 / 11
돌궐의 개입 / 18
상주 전투 / 28
진지왕 암살 계획 / 32
돌궐 정벌전쟁 / 37
사비얼의 전사戰死 / 40
백제·진연합군의 북주 침공
돌궐의 내분 / 53
삼국과 수나라의 전쟁 / 55
평양성 전투 / 57
삼국, 수나라와 화친하다 /
돌궐, 분열되다 / 67
무강천황 / 69
신라의 부흥 / 73
수의 진나라 합병 / 76

제2부  백제, 다시 강국이 되다

신라의 낙랑군 합병 / 81
온달 장군 / 89
무강왕자의 망명 / 96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 /
요하 전투 / 108
주라후, 해전에서 패하다 /
개선하는 무강왕자 / 119
백제의 내분 / 123
무강천황의 등극 / 128
서돌궐과 수의 전쟁 / 134
무강, 장인을 공격하다 / 139
수양제, 120만 대군으로 고구려를 침공하다 / 149
살수대첩 / 154
수양제의 2차 고구려 침공 /
무강황제의 수나라 공격 /
중원의 혼란 / 175
백제·돌궐연합군의 중원 공격 / 183
당과 양나라의 전쟁 / 188
백제의 계략 / 197
대국 당나라의 등장 / 208

제3부  새로운 시작

당과 신라의 연합 / 219
거란의 배신 / 223
당나라, 대제국으로 성장하다 / 230
최초의 여왕, 선덕 / 233
계백의 등장 / 235
옥문곡 전투 / 239
의자황제, 신라를 공격하여 40개 성을 취하다 / 242
백제, 고구려와 동맹하다 /
이세민의 패전과 항복 / 253
백제, 신라를 괴롭히다 / 257
당나라의 부활 / 262
의자황제, 신라의 왕위계승에 간섭하다 / 265
백제 몰락의 시작 / 270
나당연합군, 백제를 공격하다 / 273
복신, 백제 부활을 꿈꾸다 /
복신의 죽음 / 279
제국의 멸망 / 283
 
참고문헌 / 288

 출판사 서평

의사가 쓴 대 역사 서사시
 
역사를 쓰는 사람은 패배주의적인 관점에서 쓰면 안 된다는 것이 지은이의 생각이다. 그래서 일제 식민사학자들에게서 배운 그대로 우리 역사를 패배적인 관점으로 조작하여 기록한 사람들과 그것을 그대로 배운 이들에게 진정한 우리 역사를 보여 주고 싶었다고 회상한다.
 
본서의 내용이 100%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지만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삼국사기의 내용과 중국 역사를 참고했으며, 일부 인터넷에 퍼진 주장도 함께 실었다. 전투 장면과 전략은 역사책을 바탕으로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적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당시 상황을 고려해서 사실로 생각되는 내용을 적었다.
혹 어떤 이는 이 글의 내용을 받아들이지 않고 식민사학자의 말이 옳다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만은 충고하고 싶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역사를 조작해도 안 되지만 되도록이면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방향으로 써야 한다고….”
 
본서는 우리의 위대한 제국 백제의 역사를 다뤘다. 민족의 자긍심을 높혀주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현장감있는 올컬러 일러스트의 전투장면는 또 다른 읽은 이에게 참맛을 준다.

 지은이 소개

지은이 이성근
 
현재 은솔의원 원장
 
대송초등학교 졸업
영일중학교 졸업
포항제철고등학교 졸업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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