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섹스와 명상> 치유원리

*지은이 : 김 우 표

*발행처 : 한솜미디어

*쪽   수 : 200쪽 

*판   형 : 국판(A5) /반양장 / 본문 2도 인쇄

*정   가 : 12,000원

*출판일 : 2011년 9월 5일    <홈으로 가기>

*ISBN   : 978-89-5959-279-1 13810

 이 책은?
 
섹스를 명상으로 승화시키려는 색다른 소재의 책!
 
 이 책의 머리말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섹스 정신’이 무엇인지 자문해 본 적이 있는가? 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 뿐만 아니라 첫 주제가 ‘섹스의 기본자세는 겸손이다.’라는 조금 엉뚱해 보이는 주장을 하고 들어가지만 남녀가 섹스 시에 여자는 양 다리를 들어 하늘을 향해 무릎을 꿇고 남자는 땅에 양 다리를 대고 무릎을 꿇어야만 교접이 가능하기 때문에 섹스의 기본자세는 무릎 꿇기이고, 무릎 꿇기가 겸손의 기본자세라는 대목에서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이렇게 몸의 자세에서부터 시작한 이 책은 섹스가 몸만의 행위가 아닌 정신이 깃든 것이라는 여러 사유를 제시한다. 위에서 말한 겸손의 정신, 상대와 하나가 되기 위해 나를 버리는 희생정신, 창조를 위해 자신을 죽이는 예술정신 등 요즈음 섹스를 쉽게 생각하는 경향에 상당히 경종을 울리는 내용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책이 섹스를 성스럽거나 정신적인 것으로만 주장하여 즐거움을 배척하려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깊고 넓은 오르가즘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물론 요즈음 부부들에게 번지고 있는 섹스리스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섹스 정신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섹스에 관한 이러한 생각들은 저자가 수년 동안 심취한 명상과 그 방향성이 일치한다고 하여 명상을 섹스와 비교, 접근하고 있다. 이는 보이지 않는 마음을 다루는 추상적인 명상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섹스와 명상의 비교 접근이 국내 명상가 중에는 거의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검증이 필요해 보이지만 섹스와 명상을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건강하다는 것은 언론과 방송에서 이미 확인하여 그렇게 저어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더욱이 이 책에는 저자가 명상을 통해 건강과 평화를 얻은 경험담이 자세하게 실려 있기 때문이다.
 
 책속으로... 
 
추천의 글
그는 내 친구다. 고등학교 때부터 만났으니 이제 40년이 다 되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2차례나 같은 반이었고, 같은 동네에 살았으니 징그럽게도 만났다.  
이제 50대 후반으로 가는 요즈음도 나는 이 녀석과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은 꼭 만나 부침개 딱 한 장을 시켜놓고 막걸리 딱 1병씩을 먹으며 딱 1시간 정도 이야기하다 헤어진다. 때때로 발동이 걸릴 때도 있지만 거의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마누라들도 무어라 하지 않는다.
그렇게 지겹게 만나는데도 우리의 주제는 동이 나지 않는다. 업무적인 것은 거의 공통점이 없기 때문에 아주 사소한 일상부터 인생의 목적이나 행복 같은 무거운 것까지 그리고 섹스, 명상, 종교, 정치 등 우리의 주제는 다양하다.
 
이 책은 섹스와 명상에 대해 이 녀석이 나에게 들려주며 동의를 구했던, 나의 의견도 어느 정도 가미된 책이다. 그리하여 나는 기꺼이 이 책을 추천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특히 섹스를 몸만의 행위로 생각하여 허무함을 느끼는 분, 섹스리스를 겪는 연인, 명상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권유하고 싶다.
언제부터인가 이 녀석은 내 친구가 아니다. 이제 인생을 함께 궁구하고 명상하는 도반이다.
 
한길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박만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저자가 외적으로는 법률사무소에서 오랫동안 가정 법률, 특히 이혼방지 상담을 하고, 내적으로는 명상을 하면서 이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려는 의도로 쓴 것이다.
이 책을 다 읽은 독자는 적어도 섹스에 대한 가치관, 즉 섹스 정신을 정립할 수 있고, 연인이 함께 읽으면 섹스리스 치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명상에 접근하는 쉬운 경로를 더불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소심껏 저자는 자신있게 일독을 권하고 있다.   
 이 책의 차례
 
읽기 전에 / 4
 
Part 01 섹스
섹스의 기본자세는 겸손이다 _ 13
섹스는 가장 위대한 예술이다 _ 15
섹스는 가장 즐거운 예술이다 _ 17
예술 행위가 아닌 섹스는 없다 _ 19
현대인은 섹스에 굶주려 있다 _ 21
섹스 정신을 알면 삶이 보인다 _ 23
신음(비명) 소리의 의미 _ 26
나를 완전히 주는 것 _ 30
죽어서 없어지는 것 _ 32
남이 아닌 내가 죽어버리는 것 _ 34
둘이 죽어 하나를 창조하는 것 _ 37
마음이 죽어 몸과 하나가 되는 것 _ 40
조건이 없는 것 _ 44
몸처럼 마음도 발가벗어야 한다 _ 46
행동으로 옮겨야 오르가슴에 오른다 _ 48
부드러운 밭에 씨앗을 뿌린다 _ 51
섹스의 과정 _ 53
섹스가 깊어지면 보이지 않는 사랑을 깨우친다 _ 58
인생은 짧고, 섹스는 길다 _ 64
 
Part 02 명상
섹스와 명상 _ 69
섹스가 전하는 삶의 메시지 _ 70
명상이란 무엇인가? _ 73
명상은 정말로 필요한 것인가? _ 77
어떤 명상 방법이 있는가? _ 79
예수님과 부처님의 명상 방법 _ 82
마음의 때가 끼지 않는 사람은 없다 _ 85
몸처럼 마음도 옷을 벗어야 한다 _ 87
마음의 때를 부풀린다 _ 88
마음의 때는 닦는 것이 아니다 _ 91
생각은 모두 때다 _ 93
명상은 어디에서 할 것인가 _ 95
늘 깨어 있는 손수건 명상 _ 98
마음의 때는 왜 생기나 _ 99
내 몸을 사랑하지 않고는…  _ 102
마음의 때(생각)는 필요가 없는가? _ 104
명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_ 108
명상을 마치면 _ 110
 
Part 03 치유원리
인간은 두 사람이 만들었다 _ 115
명상 자세를 알면 치유원리가 보인다 _ 117
인간은 원래 평화로운 우뇌 중심이었다 _ 122
필자가 경험한 좌뇌, 우뇌 이야기 _ 129
몸 명상에 대하여 _ 132
동적인 명상에 대하여 _ 135
건강과 평화를 되찾은 이야기 _ 137
치유원리는 쉽다 _ 141
원리를 아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_ 143
마음과 몸의 치유 효과 _ 146
섹스의 치유 효과 _ 149
섹스와 명상의 발전 과정 _ 155
 
Part 04 가슴으로 느끼는 사랑
사랑은 어디에 있나 _ 161
사랑과 물 _ 163
사랑의 창조 _ 164
사랑의 원리 _ 166
사랑의 때 _ 168
사랑의 법칙 _ 170
사랑과 행복 _ 172
사랑의 책임 _ 173
사랑의 향기 _ 174
 
Part 05 가슴으로 느끼는 명상
마음은 어디에 있나 _ 177
자아 관찰 _ 178
마음 목욕 _ 180
물과 관찰 _ 182
마음과 대상 _ 185
마음과 몸 _ 186
고통과 평화·1 _ 188
내 마음 _ 190
고통과 평화·2 _ 192
마음의 깊이 _ 193
마음의 법칙 _ 194
 
추천의 글 / 197
읽고 나서 / 199

 지은이 소개 

지은이_김우표
충북 청원군 북이면에서 태어나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살고 있다.
한 여자의 남편이고 세 자식의 아버지이다.
수년간 명상에 심취한 명상 전문가이다.
<사랑의 진리>라는 명상서적을 지었다.
 
현재 명상 사이트
명상원리회(www.one2mate.com)운영자이고
동현법률사무소에서
가정법률 상담 전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 본 도서는 교보,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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